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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아태지역 블록체인 솔루션 시장 규모 증가"...2023년 30억 달러 전망
김도윤
등록일: 2019-09-25  수정일: 2019-09-25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블록체인 솔루션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30억 달러(한화 약 3조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한국IDC가 발표한 전세계 블록체인 지출 가이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블록체인 솔루션 시장 규모는 5억 22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2억 8948만달러)보다 81% 증가한 수치다. IDC는 아태지역(일본 제외)의 블록체인 솔루션 지출 규모가 연평균성장률 59.8%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슈토슈 비쉿 IDC 아시아태평양 수석 연구원은 “블록체인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는 파괴적 기술은 아니어서 혁신을 일으키기까지는 오래 걸리겠지만 우리 경제와 사회 시스템의 새로운 기반을 만들 잠재력을 갖고 있다 “블록체인 도입은 기술·제도적 변화와 함께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IDC는 올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분야의 블록체인 솔루션 투자 규모가 2 96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제조·자원 분야는 9170만 달러, 유통·서비스 분야는 8940만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까지의 연평균성장률은 인프라 분야가 81.2%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 부문은 73.6%로 뒤를 이었다.

 

큰 투자가 예상되는 분야는 무역 금융 및 PTS(Post-Trade Transaction Settlements), 국가 간 결제와 계약컴플라이언스. IDC는 이 분야에서 전체 블록체인 지출의 40.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블록체인 활용 사례에서 높은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유틸리티 산업의 에너지 관련 합의와 전문 서비스 산업의 재산 소유 관리 사용 사례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IT 및 비즈니스 서비스가 2019년 블록체인 지출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범주 안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27.3%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태지역(일본 제외)의 연평균성장률이 50.3%로 전 세계 블록체인 지출 규모의 19.3%를 차지했다. 미국과 서유럽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중국은 연평균성장률 65.7%로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전체 블록체인 지출의 약 6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블록체인 지출 가이드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D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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