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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법률혁신기술협회 싱가포르서 출범…“리걸테크 선봉장 되겠다”
국내선 블록크래프터스∙리걸해커스서울 참여
APAC 지역 리걸테크 분야 조직이라면 가입 신청할 수 있어
김세진
등록일: 2019-09-20  수정일: 2019-09-20


아시아태평양법률혁신기술협회(ALITA)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했다.


ALITA는 기술을 이용한 법률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기구다. APAC 지역 법술 분야 기업과 이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리더십, 교육, 크로스보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리걸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리걸테크란 기술과 법률을 결합한 새로운 법률 서비스 산업을 뜻한다.


ALITA 운영위원회는 일본, 홍콩, 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변호사로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리걸해커스서울 조직위원회를 운영하는 이나래 블록크래프터스 변호사가 참여했다.


ALITA 자문단에는 출범을 선언한 세우킨 리 싱가포르 대법원 판사를 비롯해 앤드류 아루다 로스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 코말 굽타 시릴아마르칸드만갈라스 혁신∙AI총괄, 미니 조우 옥스포드대학 딥테크분쟁처리연구소 공동창립자, 테리 모터시드 호주법학대학 법률혁신이사, 이한 고 싱가포르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장, 아마드 피크리 아씨가프 아씨가프하마자앤파트너스 시니어파트너, 폴 네오 싱가포르법률아카데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포진했다.



ALITA는 법률 혁신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의 법률 혁신 정보, 콘텐츠, 프로그래밍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을 설립해 회원간 정보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ALITA 가입 대상은 APAC 지역의 법률 혁신 및 기술 분야 조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APAC 지역 소재 다양한 규모의 로펌과 기술기업, 일반기업, 스타트업, 대학, 학술단체, 시민단체 등 50개사가 ALITA에 가입했다. 한국에서는 블록크래프터스와 리걸해커스서울이 회원사다.


이나래 블록크래프터스 변호사는 “APAC 지역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국내 법률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리걸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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