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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 중인 암호화폐도 매달 심사한다
9월 상장적격성심의위원회 발족
김세진
등록일: 2019-08-22  수정일: 2019-08-22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이미 거래를 지원하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거래 여부를 정기적으로 심사하는 상장적격성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매월 빗썸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 적격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심사를 통해 적격 판정을 받은 암호화폐는 거래 지원이 계속되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은 암호화폐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며 2개월 이내 개선이 없을 경우 거래 지원이 중단된다


거래 지원 중단은 일거래량이 미미하고 그 기간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기준시가총액이 거래 시작 당시 시가총액 대비 크게 하락하고 그 기간이 1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 암호화폐 개발자의 지원이나 프로젝트 관계자의 참여도가 미미한 경우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 연관 기술에 효용성이 없어지거나 결함이 발견된 경우 형사상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기타 형사사건과 연관성이 명확한 경우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거래 지원 취소를 요청하는 경우 등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최초 거래지원 심사도 강화한다. 법률, 기술, 핀테크 등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상장심의자문단을 운영하면서 최초 거래 심사 과정에도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빗썸 관계자는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기술 개발 노력과 효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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