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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입출금 정책 강화…FATF규제 발맞춘다
김세진 기자
등록일: 2019-07-08  수정일: 2019-07-08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입출금 관련 정책을 보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발표한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권고안에 대한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및 원화 출금, 원화 입금 심사, 입금 후 자금 동결시간, 회원레벨인증 등 절차에서 관련 규정을 보완한다. 우선 출금 절차에서는 최초 원화 입금 후 원화 및 코인 출금, 암호화폐 직거래(C2C) 마켓으로 이동 시 필요한 대기 시간이 72시간에서 120시간까지 늘어난다. 


원화 입금 심사 과정에서는 후오비코리아가 사용자에게 은행 거래내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민감정보 서류를 요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용자가 입금한 자산이 불법 자금으로 의심될 경우 자금이 100일 이상 동결될 수 있다. 입출금 계좌를 등록하는 레벨3 인증 과정에서는 사용자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불법 자금에 대한 경고를 담은 공지 및 기타 이용 안내에 대해 동의하는 서명을 수기로 진행한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기존 사용자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대다수 측면에서 보안 절차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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