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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 "리브라, 달러와 경쟁 허용 안돼" 外
코인니스
등록일: 2019-06-21  수정일: 2019-06-21

[美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 "리브라, 달러와 경쟁 허용 안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가 CNBC에 출연해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가 달러와 경쟁하게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루기 위해 매우 공격적이고 신속하게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 의원은 "페이스북은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개인정보침해 관련 조사를 받고있고, 주택도시개발부(HUD)로부터 공정 주택법을 위반으로 제소됐다"라며 문제의 요지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아닌 페이스북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맥신 워터스 의원은 이틀 전 리브라에 대한 청문회를 요청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 "리브라, 암호화폐와 본질적으로 달라"]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CNBC의 패스트 머니(Fast Money) 프로그램 패널로 참가해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정화폐를 리브라로 교환해 상품·서비스 결제에 쓸 수 있다. 반대로 리브라를 언제든 법정화폐로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리브라 협회를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반면 비트코인 같은 '진짜 암호화폐'는 신뢰를 담보하는 제3자가 필요 없으며 크립토 기술을 기반으로 당사자 간(P2P) 거래가 이뤄진다"며 리브라가 페이팔, 벤모 같은 기존 중앙화된 전자 결제 시스템과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브라 프로젝트 총책임자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또한 리브라와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 "리브라 사용 확대, 법정화폐 평가절하로 이어질 수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 블록체인 연합(Wyoming Blockchain Coali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직 모건 스탠리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리브라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현지 법정화폐가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있다"며 "각국 중앙은행은 이를 막기 위해 리브라를 금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페이스북이 짊어져야 할 리스크이기도 하다"며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페이스북, WhatsApp, 인스타그램이 금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부연했다.


[中 유명 경제학자 “리브라, 새로운 '세계화폐'…중국 선제적 대응해야”]

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방금 전 웨이보를 통해 “리브라는 블록체인과 정부 발행 통화 바스켓(기준환율 산정을 위해 가중치에 따라 선정된 통화 꾸러미), 그리고 채권 등 실질 자산과의 가치 고정 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형태의 ‘세계화폐’라며 “미국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중국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백서 발표 이튿날 제롬 파월 미연준(FRB) 의장이 “리브라와 같은 디지털화폐가 기존 화폐를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해당 디지털화폐에 대한 미국 당국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발언으로, 기술, 지급 수단으로서 디지털화폐의 혁신성을 미국 당국이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연준이 이에 과도한 규제를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미국 당국은 기존에 확보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리브라 등 디지털화폐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다.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리브라)와 같은 공정한 솔루션은 전세계가 아닌 미국만이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英 중앙은행 총재 "블록체인, 수십억 파운드 유동성 공급 잠재력 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크 카니(Mark Carney)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은행가들이 참석한 연회에서 "블록체인은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복원력을 높이고, 수십억 파운드의 자본과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증권사 컨소시엄이 도매시장에서 분산원장을 활용한 결제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공용결제화폐(USC, Utility Settlement Coin) 컨소시엄은 중앙은행 발행 화폐로 전액 지원되는 디지털 토큰을 활용해 실시간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는 자산 토큰화, 스마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UBS가 제안한 금융 결산 시스템인 USC의 운영 실체 Fnality는 올해 글로벌 십여 개 은행으로부터 5,000만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마크 카니는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와 관련해 "리브라가 성공을 거두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일이며, 페이스북이 높은 수준의 규제를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국이 통화, 재정 안정을 위해 리브라의 의미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P 모건 분석가 "비트코인 시장, 개인 중심에서 기관 중심 재편"]

니콜라오스 판기츠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JP모건 체이스 글로벌 시장 전략 총괄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거래량 부풀리기로 인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시장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구조는 2017년의 리테일(개인 투자자 구매) 중심에서 기관 투자자 매수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기관 투자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보안업체 “신종 크립토재킹 발견, 한국 피해 심각”]

인터넷 보안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개인 PC를 해킹해 암호화폐 채굴용 좀비PC로 만드는 신종 ‘크립토재킹’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법은 앞서 보고된 미라이 악성코드 변종 ‘사토리(Satori)’와 유사한 공격 수법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툴인 ADB(Android Debug Bridge)를 통해 확산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기 해킹 위협이 높다는 설명이다. 해당 크립토재킹은 원격 접속 지원 프로토콜 SSH(Secure Shell)를 통해서도 유포된다. 감염된 메인 서버와 SSH 네트워크를 연결한 적 있는 시스템은 쉽게 해킹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세계 21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해당 신종 크립토재킹 피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특히 한국 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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