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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블록체인 실사례 창출 주력 ...금융·물류 등에 적용
커뮤니티 화폐·모바일 신분증·문서 관리·공급망 관리 서비스 제공
LG CNS 커뮤니티 화폐, 오는 8월 KB 국민은행과 협업
이지영 기자
등록일: 2019-06-19  수정일: 2019-06-19

LG CNS가 자사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을 활용한 실사례 구축에 힘쓰고 있다. 커뮤니티 화폐·모바일 디지털 신분증·문서 이력 관리·공급망 관리 등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금융·물류·통신·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겠다는 포부다.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사업팀 단장(사진)은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에서 열린 신기술 설명회 '테크데이 2019'에서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고객 및 IT 서비스 사업자의 블록체인 파트너가 되겠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을 확보해 디지털 강국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나체인은 LG CNS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지자체나 대학교 등과 연계한 지역 화폐 서비스 △지문 등 생체정보를 통한 모바일 디지털 신분증 △중요 문서의 작성·전송·폐기 등 위변조 없는 문서 이력 관리 △제품 생산부터 고객 인도까지 거래 전 과정의 정보 공유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실생활에서도 기술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에서 시범으로 사용 중인 'LG CNS 커뮤니티 화폐'가 눈길을 끈다. LG CNS 커뮤니티 화폐는 소비자(현재는 LG CNS 임직원에 한정)와 가맹점간 이뤄지는 결재 서비스로 전자화폐 지불 결제와 소비자간 송금, 모바일 ID 등의 기능을 수행 중이다. 결재 과정에서 수수료가 없을 뿐더러 실시간 정산도 가능하다.


오는 8월 KB국민은행과 협업도 예정돼 있다. 김 단장은 "사내에서 시범 운영 후 국민은행과 협력해 8월 중에 그랜드 오픈할 것"이라며 "이번 연계를 통해 LG CNS 커뮤니티 화폐를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커뮤니티 화폐의 현금화 및 충전 기능을 KB국민은행이 담당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화폐를 운영한 경험으로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도 수주해 지난 2월 마무리했다. 시흥시와 성남시 등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발행했다.


최근에는 국가 주도로 진행하는 12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과제 중 하나인 제주도 폐배터리 유통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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