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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 4월 보고서 “업비트 1위, 빗썸 2위”
김세진 기자
등록일: 2019-04-12  수정일: 2019-04-12



블록체인투명성연구소(BTI)의 조사 결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4월 거래량 기준으로 업비트가 1위, 빗썸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세계에서는 업비트가 24시간 거래량이 약 4억3600만달러로 세계 3위를 빗썸이 약 1억7500만달러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BTI는 순위 발표와 동시에 업비트를 워시트레이딩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정한 데 비해 빗썸은 워시트레이드 지수가 90% 이상인 것으로 분석했다. 워시트레이딩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전거래를 통해 거래량을 과장하거나 가격을 조작하는 행위를 말한다. BTI는 워시트레이드 지수가 10% 이하일 경우 당 암호화폐 거래소를 워시트레이딩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정한다. 업비트는 이같은 순위 발표와 워시트레이드 지표 공개로 국내에서 구축된 빗썸과의 양강구도에서 유리한 지형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BTI 보고서에 대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을 받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반면 빗썸 관계자는 BTI의 발표 결과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고 해당 기관도 기준을 밝히지 않아 조사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BTI는 지난해 8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워시 트레이딩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제외한 데이터를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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