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KT-도이치텔레콤, 블록체인 신분증 사업 협력
MWC 현지 부스서 블록체인 신분증 작동 시연 계획
신원 확인·출입 통제·각종 거래 및 계약 등 신분증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이지영 기자
등록일: 2019-02-21  수정일: 2019-02-22


SK텔레콤은 독일의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기간 중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사업은 이번 협력으로 공동 추진하는 첫번째 사업이다.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양사는 MWC 2019 전시 부스에서 공동 시연을 통해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선보였다. 관람객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 ID를 발급받은 후 이를 사용해 양사의 부스에 출입하고 콘텐츠 체험을 통해 토큰을 수집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을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아직 도입 초기 단계지만 상용화∙활성화되면 한국과 독일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양사의 서비스를 간편한 신원 확인 및 가입 절차만으로 이용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유닛장은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향후 출입관리, 온∙오프라인 로그인, 각종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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