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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암호화폐 거래소 첫 ISMS 인증 획득
빗썸·업비트 등 인증 절차 진행 중
임형준 기자
등록일: 2018-10-22  수정일: 2019-01-18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처음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부가 올해 일부 거래소의 인증을 의무화 한 뒤 빗썸·업비트 등 다른 거래소들도 인증 절차를 밟고 있어서 주요 거래소들은 수개월 내 ISMS 인증을 획득할 전망이다.


고팍스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서는 지난 17일 발급됐으며 2021년까지 유효하다.


ISMS는 관리과정 5개 분야와 정보보호대책 13개 분야, 인증기준 104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인증이다. 온라인 매출 100억 이상, 또는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 기업은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고팍스는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니다.

고팍스는 지난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IEC 27001도 획득한 바 있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운영과 보안에 있어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는 거래소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MS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도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일부 업체는 인증 심사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지적받아 개선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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