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일 거래량 400억달러 돌파…역대 최고

By 김도윤   Posted: 2021-04-20

비트코인의 선물 거래량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통계 제공 사이트인 코인게코의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9곳의 지난달 비트코인 선물 미청산 계약 건은 3020억달러(한화 약 338조원)를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174%에 달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미청산 계약 건이 전체의 30%를 차지하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중 최대량을 기록했고 바이낸스와 FTX가 각각 28%와 14%로 뒤를 이었다. 바이비트 거래소의 일 거래량은 4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출처 : 코인게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으로 비트코인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거래 첫날 약 95조원으로 집계됐다. 3년만에 10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3달만에 2배 증가한 규모이자 애플의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5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다.

출처 : 스큐

월가의 주요 기관도 비트코인 선물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추세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낙관하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거래목록에 등재된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고 있다. 블랙록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70억원의 비트코인 선물계약 37건을 통해 4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정식 운영되면서 2달만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트리트 뉴스팀]

* 해당 기사는 바이비트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