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USDT 무기한 계약에 카르다노(ADA), 폴카닷(DOT), 유니스왑(UNI) 등 총 3종의 신규 거래 페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ADA/USDT, DOT/USDT, UNI/USDT 거래 페어는 기존 BTC/USDT, ETH/USDT, LINK/USDT, LTC/USDT, XTZ/USDT, BCH/USDT와 함께 인버스 무기한 및 선물계약에서 거래할 수 있다. 바이비트는 이달 들어 BTC/USD0625 선물계약을 출시하고 이번 신규 거래 페어까지 도입하는 등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신규 코인 계약 거래에서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다. USDT 마진 리니어 계약에서는 가격 하락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는 등 가격 변동성에 대비한 손익 창출을 위해 테더(USDT)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대표는 “수요가 많은 신규 코인을 상장해 더 많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신규 페어 상장을 위해 광범위한 조사와 준비를 해 높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바이비트의 명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트리트 뉴스팀]

* 해당 기사는 바이비트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