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 WSOT 우승자 “비트코인 미래 긍정적”

By 디스트리트 뉴스팀   Posted: 2020-09-10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바이비트(Bybit)가 개최한 글로벌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인 WSOT(World Series of Trading)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최사인 바이비트는 이번 대회의 1위 우승자와 인터뷰를 갖고 내용을 공개했다.


1위에 오른 ‘junki84’는 대회 기간 내내 참여한 트레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도 1위이지만 대회기간 BTC 팀전에서 5242%, USDT 개인전에서 4924%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참가가 트레이딩 대회의 첫 참가라고 밝힌 뒤 대회 기간을 횡보 패턴이라 판단하고 저점이라고 판단되는 지점에서 매수하고 조정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스위칭하면서 거래하는, 다소 원초적인 거래 전략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추세매매를 선호하고 보조지표는 많이 보지 않는 편이지만 굳이 전략을 설명하자면 이동 평균선(MA), 볼륨, 피보나치, RSI 등을 참고한다”고 설명했다.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대략 8~10배였던 것 같지만 레버리지를 먼저 설정하기 보다는 포지션 수량과 손절가를 먼저 정하면 레버리지가 그에 따라 맞춰지게 된다”고 밝혔다.


또 바이비트 플랫폼이 오버로드가 걸리지 않아 거래가 수월했고 스마트 알림과 같은 기능들로 매매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암호화폐 거래에 관심있어 하거나 초보 투자자들에게 그는 항상 원칙을 세워 거래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원칙을 세우고 일년에 한 두 번 정도 수정한다”며 “원칙도 바뀔 수 있으며 그것도 원칙이지만 너무 잦은 변화는 좋지 않다. 중요한 것은 원칙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본인만의 원칙에 이익의 기대치가 반영됐는지 여부”라며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대회 기간 중 BTC를 주 거래 종목으로 삼은 Junki84는 BTC의 장기적인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잘되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보는데 잘될 것이라는 전제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연말 가격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스트리트 뉴스팀]

* 해당 기사는 바이비트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