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개발사 키인사이드, 사외이사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선임

By 김도윤   Posted: 2021-05-06
출처 : 키인사이드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인 밀크의 개발사 키인사이드가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키인사이드는 그라운드X와 보다 긴밀하게 협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재선 사외이사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원에서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직을 역임했다. 기업 활동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기업 넥스알을 창업해 KT에 매각했다. 이후 퓨처플레이 최고개발책임자(CTO)를 역임하다가 2018년부터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고 있다.

키인사이드는 지난 4월 그라운드X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여기에 한재선 사외이사 선임이 더해져 양사의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키인사이드 관계자는 “단순 제휴 관계를 넘어 상호간 실질적인 블록체인 기반 공동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밀크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용자의 마일리지를 자체 암호화폐인 밀크 코인(MLK)으로 통합·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밀크 코인은 밀크 플랫폼에서 교환할 수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도 가능하다. 현재 밀크 코인은 업비트에서 거래할 수 있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방면의 IT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한재선 사외이사와 함께 실용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라운드X와 보다 긴밀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밀크(MLK)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12시 16분 기준으로 전날 대비 0.47% 상승한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