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수요 감소세” 外

By 코인니스   Posted: 2021-06-30

[글래스노드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수요 감소세”]
30일 디크립트가 글래스노드의 보고서를 인용,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거래가격이 순자산가치(NAV)보다 낮은 수준에 계속 머물러 있다. 이는 비트코인 자체를 매수하는 것보다 GBTC를 매수하는 게 더 저렴하다는 의미다. 퍼포스와 3iQ의 비트코인 ETF와 순유입량도 감소세이며 지난달에만 8037 BTC가 유출됐다. 또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잔고도 늘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기관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주춤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CEO “자체 커스터디·디파이, 최우선 과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블로그를 통해 최우선 과제는 자체 커스터디와 디파이(DeFi)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플랫폼에 더 많은 자산을 더 빠르게 추가하길 원한다. 신규 자산의 리스크를 공개하고 자산 기반 월렛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한 암호화폐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글로벌화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이 아이폰용 앱 구축을 위해 스토어를 개발한 것과 같이 코인베이스도 암호화폐 앱 스토어 구축 통해 이용자가 코인베이스 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하원의원 “랜섬웨어, 의회 내 암호화폐 지위 약화”]
더 블록에 따르면 미 하원 빌 포스터 의원이 랜섬웨어 이슈가 의회 내 암호화폐의 지위를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악시오스(Axios)가 주최한 포럼에 참여해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사실상 의회에서는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범죄에 가담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정서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빌 포스터 의원은 금융위원회 내 블록체인 코커스와 암호화폐 워킹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주 단기 홀더 비트코인 순손실액 역대 최대.. 약 35억 달러]
지난 주 비트코인 단기 홀더들이 35억 달러에 가까운 역대 최대 수준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투데이가 글래스노드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장기 홀더의 경우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들의 순손실 규모는 약 3.83억 달러에 그쳤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2.44%가 장기 홀더들의 월렛에 보관돼 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자금세탁 모니터링 JV’ 공동 설립]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실명계좌를 보유한 ‘빅4’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최고경영자(CEO)가 29일 한 자리에 모여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죠인트벤처(JV)'(가칭)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각 거래소 대표들은 이날 오후 만나 가상자산 ‘트래블 룰(Travel Rule)’ 공동대응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트래블룰은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통해 암호화폐를 주고 받을 때 사람의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기록하도록 해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요구사항이다.

[홍남기 “가상자산, 화폐로서 기능 우려”]
뉴시스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디지털 화폐로 통용 가능성에 대해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미국의 경제 전문방송 CNBC와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홍 부총리는 가상자산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병행돼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가상자산은 경제적 거래가치가 있는 자산으로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화폐로서 기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디지털 화폐로서 필요성이 제기되기 때문에 G20(주요20개국)에서도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CBDC)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은행도 CBDC에 대한 검토를 2년째 해오고 있다”며 “만약 화폐로서 기능을 가진 디지털 통화가 실물경제에 도입이 된다면 그 역할은 CBDC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2023년부터 계획대로 과세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국 메이저 은행, 고객→암호화폐 거래소 일일 이체액 제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메이저 은행인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Natwest)이 투자 스캠, 사기에 대한 우려로 바이낸스를 포함,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낼 수 있는 금액의 일일 이체한도를 낮췄다. 일일 이체한도는 거래소별로 다르며, 보통 수천 파운드로 알려졌다. Natwest 대변인은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높은 수준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낼 수 있는 일일 이체한도를 일시적으로 낮추고, 고객에게 특히 심각한 피해를 준 소수의 암호화폐 회사를 대상으로는 결제 자체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바이낸스에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응답하지 않았다. 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바이낸스 영국법인에 소비자 경고를 한 후 바이낸스에서는 현재 파운드(GBP) 입출금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