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번 조정 저점 28800달러, 이르면 다음주 반등 예상” 外

By 코인니스   Posted: 2021-06-23

[국내 거래소 유의종목 상당수 ‘단독 상장’]
블록스트리트에 따르면 국내 4대 거래소에 상장된 알트코인 가운데 다른 3개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최대 1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알트코인 상당수는 4대 거래소를 제외하고 극히 일부 거래소만 원화 거래를 지원, 사실상 ‘나홀로’ 상장한 가상자산이다. 특히 4대 거래소가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알트코인 가운데 상당수가 ‘나홀로’ 상장 코인으로 글로벌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코인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유의종목 알트코인 중 일부는 아예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코인도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업비트는 35종, 빗썸 66종, 코인원 99종, 코빗 3종이다. 코빗의 경우 상장을 보수적으로 진행, 다른 3개 거래소들과 비교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홀로’ 상장 알트코인의 문제는 국내 다른 거래소들에서 거래를 많이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단독 상장 코인이라는 점이다. 이들 알트코인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될 시 투자자가 손해를 입을 수 있는 구조다.

[다수 중국 매체, 디지털 위안화 띄우고 암호화폐는 때리기]
디지털 위안화 발행을 앞두고 중국 다수 매체가 본격적인 디지털 위안화 띄우기에 나선 한편,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투자 리스크를 강조하고 나섰다. 상하이증권보는 23일 “하이난은행, 시안은행 등 중소 상업은행도 디지털 위안화 파일럿 테스트에 참여한다”고 전하면서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 확대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21세기경제보도는 “디지털 위안화는 생산, 저장, 운송이 불필요하며 통화 감독 및 통화 정책 운영에 보다 효율적”이라며 디지털 위안화의 장점을 부각했다. 반면 암호화폐에 관해서는 중국경제망이 사설을 통해 “암호화폐는 정상적인 경제 질서를 훼손하고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를 조장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우리은행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구축한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가상자산 관련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하나은행도 수탁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체와 접촉 중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이달 중 게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가상자산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화폐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자산, DID(블록체인 기반 전자신분증 시스템) 기술 등을 포괄한다. 하나은행도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거래소 실명계좌 제휴에는 부정적이지만 수탁서비스는 진출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실명계좌 제휴는 위험이 크고, 그렇다고 아예 관련 사업을 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수탁 등 다른 분야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쉐어스 CSO “장기 투자자, 이번 조정장서 오히려 보유량 확대”]
코인쉐어스 최고전략책임자(CSO) 멜텀 드미러스가 23일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는 현재 조정장을 못 버티고 물량을 던지고 있는 반면, 장기 투자자는 오히려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0일 간 강세장을 지속해온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수축과 조정 국면에 돌입한 상태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지금 매도자는 대부분 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단기 투자자다. 이들은 제대로 연구하지 않은 채 시장이 대거 들어왔고 현재는 매물을 쏟아내는 중이다. 반면, 장기 보유자들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등 부정적 이슈가 많지만 이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수 년에 한 번씩 겪는 조정기의 일부분”이라며 “오히려 최근에는 자금 유입이나 활동량이 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립토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35500달러선이 무너지면서 고래 홀더들은(1000 BTC 이상 보유 주소) 축적 패턴을 계속 보여주고, 미드티어 홀더들은(10-1000 BTC 보유 주소) 위축되지 않으며, 적은 물량을 보유한 주소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이번 조정 저점 28800달러, 이르면 다음주 반등 예상”]
중국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황한이 “최근 정부 규제 영향으로 암호화폐가 하락했지만, 이미 예상하고 있던 일이라 시장은 5월 19일 하락 때만큼 과민 반응하지 않았다. 거래 데이터를 봤을 때 비트코인 조정은 끝물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계약 펀딩비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숏 포지션이 1 근처로 되돌림했다. 이는 숏 과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주봉 기준 쌍바닥을 찍은 상태다. 이번 조정장 저점은 28800 달러로 판단되며, 향후 3~4일간 이 부근에서 횡보한 후 이르면 다음주 반등장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으로 1천만명 이용하는 온라인 투표시스템 구축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투표, 기부, 사회복지, 신재생에너지, 우정사업 등 5대 분야에서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산사업은 과기부의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과제 중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후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상황에서 대규모 온라인 투표를 대비하기 위해 1천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투표 결과는 익명 처리 후 별도로 저장되며, 암호화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상에 등록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선관위는 추후 DID(분산신원확인)를 통해 정당한 유권자를 판별해 무효표를 검증하고, 이중투표를 방지할 계획이다.

[중동 첫 비트코인 ETF, 오늘부터 거래 개시]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디지털자산 펀드 운용사 3iQ의 비트코인 펀드가 오늘부터(6월 23일) 나스닥 두바이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중동에 상장되는 첫 암호화폐 펀드다. 나스닥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증권거래소다. 앞서 코인니스는 3iQ가 두바이에서 비트코인 ETF를 상장해 2억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