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천 → 6천 → 7천.. 다시 8천?

By 문호준   Posted: 2021-05-03

- 7천만 원까지 반등한 비트코인, 추가 상승 이어질까
- 비트코인 도미넌스 2018년 8월 이후 최저치
- 알트코인 상대적 강세 이어질 것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5월 3일 오전 8시 10분,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차트, 출처: 업비트

8천만 원 구간에서 6천만 원 부근까지 빠르게 하락한 비트코인은 다시 7천만 원 바로 아래까지 반등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출처: Coinmarketcap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더 강하게 반등하며 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47.8%로 2018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김치프리미엄(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된 가격)은 8%까지 다시 확대되었습니다.

[주요 코인]

주간 주요 코인, 출처: Coinmarketcap

지난 한 주간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에서는 도지코인(DOGE)이 +52%, 리플(XRP)이 +51%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비트코인(BTC)이 +16%로 가장 적게 올랐습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며칠 전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한 디파이 코인, 베이커리토큰(BAKE)이 +5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팬텀(FTM), 오케이비(OKB), 폴리곤(MATIC), 비너스(XVS) 등이 100% 이상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2% 하락한 테라(LUNA)가 주간 낙폭이 제일 큰 코인으로 나올 만큼 강한 한 주였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총정리]

여전히 시장에서는 덜 오른 코인이 더 많이 오르는 순환매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비트코인이 7천만 원을 완전히 돌파하기 전에는 조금 더 시장에 대한 관망을 유지해 보는 것 좋아 보입니다.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하락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1년 5월 3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