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리플사 지분과 XRP 가치, 둘 중 하나는 잘못 평가됐다”

By 코인니스   Posted: 2021-04-1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을 인용 “리플(XRP, 시총 4위)사 지분 가치와 XRP 가치 중 하나는 잘못 평가됐다”고 12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플사 지분 가치는 유통시장에서 약 20억~30억 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사가 보유하고 있는 XRP 시가총액은 7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둘 중 하나의 가격이 잘못 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플사 지분의 가치가 저평가됐거나, XRP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뜻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레오니다스 하지로이주(Leonidas Hadjiloizou)는 “리플이 공개한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현재 약 620억 달러 규모의 XRP가 에스크로 지갑에 락업되어 있다. 에스크로 지갑에 잠겨있는 XRP는 락업 해제 시점까지 유통시장에 풀릴 수 없는 물량이기 때문에,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XRP 물량은 이보다 훨씬 적을 수 있다. 시장의 리플 지분 가치 평가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또 리플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리플사가 보유한 XRP에 대한 가치 평가를 미뤄두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