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재시도
- 큰 악재 없으면 긍정적 시장 유지될 것
- 워싱턴에서 메탈페이 사용 허가 소식에 메탈(MTL) 급등
-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의 클레이튼 거래 지원 소식에 클레이튼(KLAY) 상승
- 금융과 NFT 위주 강세장 이어질 것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3월 30일 오전 8시,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나흘 연속 상승하며 다시 전고점인 7천만 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헤지펀드계의 전설인 레이 달리오(Ray Dalio)의 말대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불법화 시키는 정도의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동안 안정적인 시장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주요 코인]

비트코인(BTC) +4.59%, 이더리움(ETH) +8.12%, 폴카닷(DOT) +7.17%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은 전일 10% 이내 강세를 나타냈으며, 거래량 상위 알트코인 중에서는 홀로(HOT), 셀로(CELO), 덴트(DENT) 등이 20% 내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하락하는 코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일 미국 워싱턴에서 메탈페이 사용이 허가됐다는 소식에 메탈(MTL)이 300% 이상 급등, 현재는 +20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기반의 NFT가 상반기 내 글로벌 장터 ‘오픈씨’에서 거래된다고 밝혔으며, 이 영향에 클레이튼(KLAY)도 강한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총정리]
2017년~2018년 급등장에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코인을 발행했으며, 무분별한 급등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버블’이라는 단어가 부족하지 않은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상용화에 적합한 금융과 NFT 기술을 보유한 코인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으니 ‘선택과 집중’을 잘 해보신다면 비트코인 흐름과 무관하게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021년 3월 30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