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상장 계획 없다… 자금 부족치 않아” 外

By 코인니스   Posted: 2021-03-12

[밈 ‘배드 럭 브라이언’ NFT, 3.6만 달러에 낙찰]
디크립트에 따르면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 토레스가 기획한 NFT 마켓플레이스 파운데이션에서 유명 이미지 매크로 밈 중 하나인 배드 럭 브라이언(Bad Luck Brian) 디지털 아트 NFT가 36000 달러에 낙찰 된 것으로 나타났다.

[ETF 전문기업 위즈덤트리, 美 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요청]
ETF 전문 자산 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위즈덤트리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S-1 폼을 SEC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의 승인이 이뤄지면, 위스덤 트리의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CBOE 시카고 옵션 거래소 산하 BZX 거래소에 티커 BTCW로 상장하게 된다. 앞서 위즈텀트리는 지난해 SEC의 승인을 얻기 위해 비트코인, 원자재, 금 등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ETF 상품을 기획해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그레이스케일이 9명의 ETF 전문 인력을 채용, 비트코인 ETF 출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선 “비플 NFT 작품 낙찰자? 나 아냐… 낙찰 실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의 NFT 작품 경매가 종료된 가운데,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대변인을 통해 낙찰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저스틴 선이 해당 경매의 낙찰자”라고 보도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저스틴 선 대변인은 “6,0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최종 낙찰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비플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6,934만 달러(약 786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

[외신 “BTC 시총, 한국 원화 제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한국 원화(KRW)를 제쳤다. 현재 BTC 시가총액은 1.065조 달러다. 2020년 12월 데이터 기준 한국 원화 통화 공급량은 1,178.74조 KRW로 현재 가치는 약 1.04조 달러다. 또한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에 따르면 BTC 시가총액은 텐센트를 제치고 세계 6위 자산 반열에 올랐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약 8109.54억 달러다. 한편 한국은행에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협의통화량(M1)은 1,139.6 조원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 CEO “상장 계획 없다… 자금 부족치 않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장 관련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 바이낸스는 현재 매우 건강하고 유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때문에 현재는 IPO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코인베이스를 언급, “기업 가치 1000억 달러도 너무 낮다. 더 높은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