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뭐길래? 2020년은 DeFi, 2021년은 NFT

By 문호준   Posted: 2021-03-04

- 비트코인 완벽한 상승추세는 아냐.. 여전히 리스크 관리 필요
- 디카르고(DKA), 이지고와의 협업 소식에 365% 급등
- 엔진코인(ENJ), NFT 솔루션 공개 소식에 급등
- 일론 머스크 아내가 만든 NFT 디지털 그림, 20분 만에 65억 원에 팔려
- 2021년 NFT 열풍 전망, 관련 코인은?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3월 4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3월 4일 오전 7시 40분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5,000만 원 저점을 찍은 뒤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상승추세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최소 30% 이상의 현금은 확보하여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지난 2018년 초 고점에서도 급락 후 재빨리 반등을 시도했으나, 반등에 실패하자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되었기에,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현재 리스크를 관리해서 나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주요 코인]

전일 디카르고(DKA)가 이지고(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페이&델레오&롯데글로벌로지스의 합작법인)와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 관련 물류 데이터 협업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또 다시 업비트 거래소 내 마이너 알트코인 강세장을 일으켰습니다.

디카르고(DKA)는 최고가 기준으로 하루만에 365% 급등했으며, 그 뒤를 이어 엔진코인(ENJ)과 파워렛저(POWR), 메타디움(META)도 각각 153%, 155%, 103% 상승했습니다.

<출처: 업비트 공지사항>

엔진코인(ENJ)은 금일 NFT를 지원하는 두개의 스케일링(확장성)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을 의미하며, 최근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아내인 그라임스가 만든 디지털 그림이 경매에 내놓은지 20분 만에 65억 원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들릴 만큼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핫’한 기술입니다.

<그라임스의 WarNypmh, 출처: nifty gateway 인스타그램>

위는 그라임스의 작품 ‘WarNypmh’ 중 하나로, 누구나 볼 수 있는 이미지(영상)이지만 NFT 기술을 통해 고유의 인식 값이 부여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NFT가 접목된 예술 작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다 보니,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며, 관련 코인들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NFT 관련 코인으로는 엔진코인(ENJ),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등이 있으며, 지금의 열풍을 봐서는 앞으로 NFT 관련 신생 코인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거에는 ICO나 IEO, 거래소 토큰, 디파이(DeFi) 등의 열풍이 있었다면, 2021년에는 NFT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고유 값이 부여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에 대한 우려도 많은 상황으로, 열풍이 꺼질 때면 관련 코인들의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금의 관심으로 봐서는 열풍이 빠른 시일 내에 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총정리]

오늘은 최근 가장 이슈되고 있는 NFT 관련 정보를 전해 드렸습니다.
과거 인터넷이 처음 보편화되면서 새롭고 신기한 여러 산업이 탄생한 것처럼,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시스템들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것들이 나오니 하나에 대해 깊게 분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가볍게라도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해 보신다면 분명 큰 수익이 되어 돌아올 날이 있을 겁니다.

이것으로 2021년 3월 4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