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돈을 벌어야 유지될 크라우드 펌핑

By 문호준   Posted: 2021-02-03

- 하락추세 상단 돌파한 비트코인
- 비트, 메이저 알트, 디파이 순환매
- 크라우드 펌핑에 펌핑한 스톰엑스
- 덜 오른 코인 투자 유지 필요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2월 3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2월 3일 오전 8시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하락추세 상단 돌파 후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전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지선인 3,500만 원 부근을 이탈하기 전에는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 코인]

전일 비트코인(BTC) +5.86%, 이더리움(ETH) +12.55%, 카르다노(ADA) +11.89%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 대다수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거래대금 상위 알트코인 중에서는 유엠에이(UMA), 테라(LUNA), 시아코인(SC) 등이 20% 이상 올랐으며, 플로우(FLOW), 팬케이크스왑(CAKE), 도지코인(DOGE) 등 최근 강하게 올랐던 코인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보통 비트코인이 오르면 메이저 알트코인과 디파이(DeFi) 코인이 따라 오르고, 그 뒤를 이어 마이너 알트코인이 상승합니다. 현재도 비트코인을 따라 다음 순환이 정상적으로 돌고 있지만, 과거와 다른 점이라면 마이너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최근 ‘크라우드 펌핑(커뮤니티에서 합심해 특정 자산의 가격을 끌어 올리는 현상)’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번 스톰엑스(STMX)의 급등 배경에도 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주 타겟이 되는 자산은 시가총액이 낮고 가격이 타 유사 자산 대비 저렴한 것들이며, 지난 하루동안 상승률이 가장 높은 스톰엑스(STMX)나 스펜드코인(SPND), 시아코인(SC) 등도 모두 같은 패턴입니다.

‘크라우드 펌핑’이라는 신개념 투자 방식이 나왔고 단기적으로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 성공이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개인들이 꾸준히 큰 수익을 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덜 오른 코인’을 투자한다면 ‘크라우드 펌핑’에 대한 기대감과 펌핑이 끝났을 때 발생할 리스크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캐리(CRE), 트웰브쉽스(TSHP), 디마켓(DMT) 외에도 이와 같은 패턴에 있는 코인들이 많으니 크지 않은 금액으로는 관심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 자금으로는 비트코인의 지지선 지지 여부를 체크하며 메이저 코인에 투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1년 2월 3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