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적으로는 ‘맑음’,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 필요

By 문호준   Posted: 2021-01-12

- 비트코인 3,500만 원 찍고 다시 4,000만 원까지 반등
-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합리적 조정' 장세
- 비트코인, 단기적으로 현금 확보 통한 리스크 관리 필요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1월 12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1월 12일 오전 8시 30분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간밤에 3,500만 원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다시 4,000만 원 부근까지 반등했습니다. 어제는 디브리핑을 통해 비중을 줄이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 그 비중을 다시 투입할 시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이 4,000만 원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 그 때 재접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요 코인]

전일 비트코인(BTC)은 -9%, 이더리움(ETH)은 -15%, 리플(XRP)은 -10% 등 시가총액 상위코인들이 10~20%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코인 중 상승한 코인은 호라이즌(ZEN), 블록스택(STX), 테라(UST)를 비롯한 몇몇 스테이블코인이 유일했습니다. 반면, 하락 폭이 가장 큰 코인인 엔엑스엠(NXM)이 -22%밖에 하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정 코인이 급등락을 보인 것이 아닌 전체 코인이 비슷하게 하락하는 ‘합리적 조정’을 보인 하루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총정리]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넘을 수 있다는 희망에 지금 가격에서도 많은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억 원 돌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비용을 따졌을 때 언제 매수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일정 부분 현금 확보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1억 원을 간다면 시장이 좀 더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후 접근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2021년 1월 12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