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비축 중인 비트코인, 1,200만원 돌파할까?

By 문호준   Posted: 2020-06-01

- DEX 관련 코인 오를 때 못 오른 에어스왑(ASP), 이제서야 급등
- 많이 오른 코인만 하락.. 대부분 상승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데일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6월 1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6월 1일 오전 7시 30분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1,2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최근 며칠간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00만원 아래에서 여러 차례 차익 매물이 나와줬기에, 갈수록 해당 구간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65.03%로 전 주 대비 0.79% 하락했습니다.

한 주간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조금 더 강했다는 의미입니다.

[주요 코인]

 

지난 한 주간 시가총액 상위 코인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ETH)이 14.32%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으며, 리플(XRP)이 4.23%로 가장 적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알트코인은 에어스왑(AST)으로 주간 152% 급등했으나, 상승에 대한 특별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덜 올랐기에 더 올랐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업종 상 다른 DEX 관련 코인이 오를 때 오르지 못 한 것도 이번 급등의 주 원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어스왑(AST)은 카이버네트워크(KNC)나 제로엑스(ZRX)처럼 탈중앙화거래소(DEX)를 목표로 하지만, ‘오더북’을 통하지 않고 P2P로 구매자와 판매자간 다이렉트로 거래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탈중앙화거래소(DEX) 관련 코인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록 관련 코인들의 상승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스왑(ASP) 외에는 거래소 토큰인 방코르(BNT)가 주간 52% 상승률을 보였으며, 샤딩(Sharding)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인 질리카(ZIL)가 49%, 대표적인 3세대 코인인 카다노(ADA)가 45% 상승했습니다. 또한, ETHBULL, 비체인(VET), 널스(NULS), 앱코인(APPC), 비트코인볼트(BTCV), 메져러블데이터토큰(MDT) 등도 30% 내외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락률 상위에는 최근 매우 큰 상승을 보였던 쎄타퓨엘(TFUEL)이나 쎄타(THETA), 더마이더스터치골드(TMTG) 등이 이름을 올리는 등, 의미 있는 하락은 보이지 않습니다.

[총정리]

 

1,000만원 위에서의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중’입니다. 1,200만원 돌파 가능성은 높으나 반대로 돌파 실패 시 실망 매물이 강하게 나올 수 있으니, 이번 주도 1,200만원 돌파 여부에 주목하며 대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0년 6월 1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