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정식 중단 선언 外

By 코인니스   Posted: 2020-05-13

5월 13일 코인니스 아침뉴스 브리핑

[JP모건,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서비스 제공… 코인베이스·제미니 첫 고객]

12일 더블록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제미니가 첫 고객이다. JP모건이 암호화폐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디어는 전했다. 코인베이스와 제미니의 계좌는 지난 달 승인됐으며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정식 중단 선언]

더 블록에 따르면 파블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미국 증권 당국 규제의 영향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TON과 암호화폐 Gram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텔레그램 측은 약 2년 6개월 간 TON 및 Gram 개발에 주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로프는 이와 관련해 “불행하게도 미 법원은 TON이 출시되는 것을 막았다. 왜일까? 여러 사람이 함께 돈을 모아 금광을 만들고, 금광에서 나온 돈을 나눴다고 가정해보자. 그러자 판사가 나타나서 말한다. “이 사람들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금광에 투자했다. 그러나 스스로 금을 소유하지 않고 타인에게 팔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금을 얻게 허락해서는 안된다” 정확히 TON과 Gram에게 발생한 일이다. 판사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처럼 그램을 사고 팔면 안된다고 판결하기 위해 이같은 논리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타깝게도 미국인이 아닌 우리는 스스로 대통령을 뽑고 의회를 선출하지만 금융과 기술에 대해 여전히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달러와 금융 시스템을 통제해 전세계의 은행과 계좌를 막을 수 있다. 애플과 구글을 움직어 앱도 제거할 수 있다. 세계 인구 96%는 미국에 살고 있는 4%에 의해 선출된 결정권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통 스테이블 코인 총액 100억 달러 돌파…USDT 매개 거래 선호]

코인데스크가 코인메트릭스 데이터를 인용해 5월 12일 기준 유통중인 모든 스테이블 코인의 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2개월간 무려 70% 급증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구매하는 것보다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성장은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USDT 공급량 증가에 기인한다. USDT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은 바이낸스와 후오비다.


[쿼드리가CX 파산 피해자에 최대 3억 달러 규모 자산 배상…전액 캐나다 달러로 환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 분실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에 대한 잔여 자산 분배 소송 참여자가 1만 7000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한 총 배상액 규모는 1억 6700만 달러에서 최대 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쿼드리가CX 배상 대리인인 언스트영(E&Y)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총 1만 6959명의 과거 쿼드리가CX 이용자들로부터 소송 관련 증명 자료를 제출 받았으며, 배상 자산은 BTC, BCH, BSV, BTG, ETH, LTC, 캐나다 달러, 미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E&Y에 따르면 잔여 자산 분배 전 모든 자산은 가치에 상응하는 캐나다 달러로 환전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단 명확한 가치 측정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에 따르면 E&Y가 쿼드리가CX로부터 이어받은 자산은 2019년 2월 기준 1억 6700만 달러 규모다. 만약 현재 시장 가치로 평가할 경우 최대 3억 7000만 달러에 달한다. E&Y 측은 아직 소송 참여자들에게 자금 반환 시기를 공지하지 않은 상태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