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바꾼다…블록체인에 올인

By 매일경제   Posted: 2021-11-09

게임빌이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바꾸고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플랫폼 기업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

컴투스는 국문 및 영문 상호 변경을 위해 오는 내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9일 공시했다.게임빌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국문 상호를 ‘컴투스홀딩스’로 바꾼다. 영문 사명은 ‘Com2uS Holdings’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주요 자회사 및 해외 지사들도 ‘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러스’ ‘컴투스USA’ ‘컴투스Japan’ 등으로 상호가 변경된다. 컴투스 브랜드 중심으로 자회사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인 게임빌은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회사의 사운을 걸고 ‘블록체인’ 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잇따라 투자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게임, 거래소, 메타버스 등 해당 시장에서 파트너십과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조직 구조도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에 맞게 효율적으로 변경했다. 계열사들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컴투스 브랜드로 역량을 결집해 독자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게임빌은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 투자를 단행했다. 코인원의 2대 주주로서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게임 및 NFT 거래소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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