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에 3곳 신청 등

By 코인니스   Posted: 2021-07-12

[태국 메이저 은행 VC “디파이, 금융시스템 뒤엎는다.. 적극 투자해야”]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시암 상업은행의 벤처캐피털 부문 SCB 10X이 디파이(탈중앙 금융)가 전통 은행업을 뒤엎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CB 10X의 최고벤처투자책임자 무카야 타이 파니치(Mukaya Tai Panich)는 “우리 같은 전통 금융회사들은 적극적으로 디파이를 연구하고, 투자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파이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금융중개인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파니치는 디파이를 기존 금융에 통합하는 것 외에 적합한 디파이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파이 프로토콜과 협력으로 운영비 절감, 실시간 정산, 중개인 제거, 높은 투명성 확보를 이뤄 기존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SCB 10X는 지난 2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디파이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000만 달러 규모 펀드를 출범한 바 있다.

[‘한은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에 3곳 신청]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 실험을 그라운드X, 라인플러스, SK주식회사가 맡겠다고 나섰다. 한은은 이들 업체에 대한 기술평가, ‘협상 적격자’와의 기술협상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해 다음달 중 연구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모의실험은 2개 단계로 나뉘는데, 우선 1단계의 초점은 모의실험 수행 환경을 조성하고 CBDC 기본 기능을 점검하는데 맞춰진다. 구체적으로는 가상공간(공공클라우드)에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CBDC 모의실험 환경이 마련되고, 여기에서 CBDC 제조·발행·환수, 은행 등 가상의 참가기관에 대한 거액결제용 전자지급 발급 등의 작업이 시도된다. 2단계에서는 CBDC를 활용한 확장 기능과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주로 다뤄진다. 주요 실험 과제는 ▲ 별도 정산 과정이 필요 없는 국가 간 CBDC 송금 ▲ 다른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예술품·저작권 등에 대한 CBDC 구매 ▲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오프라인 CBDC 송금·대금결제 등이다.

[FBI, 암호화폐 거래소 및 투자자 대상 해킹 위험 경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주 암호화폐 거래소 및 투자자에게 향후 해킹 공격의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경고는 특정 그룹에 원하는 정보를 배포하도록 설계된 TLP 프로토콜을 통해 배포됐다. FBI는 “일부 조직이 SIM 스와핑, 허위 기술 지원, 계좌 도용 등을 통해 암호화폐 업체들의 취약점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며 “수신된 이메일을 감시하고, 계정의 비정상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암호화폐 보유자에게는 “항상 이중 인증을 사용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정보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은행 공동 DID 지갑 나온다…금결원, 16개 은행과 DID 협의체 출범]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국내 16개 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협의체를 출범한다. 협의회는 은행권 DID 서비스 추진에 있어 은행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DID 관련 은행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상용화하고, 정책당국에 은행권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도 담당한다. 우선 협의회는 계좌확인서와 같이 은행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DID 기반으로 발급해 종이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 또는 민간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원·자격정보도 DID와 연계함으로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오는 8월 은행 공동 정보지갑서비스 ‘마이인포’를 출시한다. 이는 은행권 DID 서비스의 첫 사례로, 은행과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DID를 담을 수 있는 정보지갑이다. 마이인포에 가장 먼저 적용될 서비스는 기존 뱅크사인에서 전환된 ‘뱅크 아이디’다.

[가나, 9월부터 CBDC 시범운영]
가나가 9월부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가나 중앙은행 부총재 맥스웰 오포쿠-아프리는 이같이 전하며 최종 CBDC 도입 여부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 내기 싫어”…비트코인 부자, 美시민권 버리고 국적 세탁]
중앙일보에 따르면 비트코인으로 돈을 번 투자자들이 국적 세탁에 나서고 있다. 수익의 상당액을 세금으로 내지 않기 위해서다. 법인세율이 낮은 ‘조세피난처’로 본사를 이전해 과세를 피하려는 다국적 기업처럼, 조세피난처의 시민권을 얻는 것이다. 시민권 이전을 도와주는 전문 대행업체도 성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는 ‘플랜B 패스포트(Plan B Passports)’다. 3년 전부터 비트코인 투자자를 주고객으로 해 조세피난처 국가에서 합법적인 시민권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랜B 패스포트(여권)’라는 이름처럼 원래 살던 국가의 여권을 대체할 조세피난처 여권을 통해 해외 이동에도 문제가 없도록 한다. 플랜B 패스포트를 설립한 케이티 애나니나는 “플랜B 패스포트는 기존 투자 이민 관련 회사와 달리 암호화폐 투자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며 “마케팅은 트위터로만 하는 데도 3주 후 상담 전화 예약까지 잡혀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