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된다

By 이지영   Posted: 2021-06-08

위메이드트리-룽투코리아, '열혈강호 for WEMIX' 연내 출시
블록체인 기반 FT와 NFT 기술 모두 적용 예정

위메이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룽투코리아가 ‘열혈강호 모바일’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한다. 양사는 열혈강호 모바일의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모바일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모바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열혈강호 for WEMIX’를 위믹스 플랫폼에서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위믹스 플랫폼은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1994년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만화 ‘열혈강호’ 원작의 열혈강호 모바일은 ‘열혈강호 for Kakao'(한국), ‘열혈강호수유'(중국), ‘열강모바일'(태국), ‘열혈강호'(베트남) 등 다양한 이름으로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한 글로벌 최고 매출 월 450억원과 누적 사용자 수 22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용자는 향후 출시될 열혈강호 블록체인 버전을 통해 게임 토큰과 같은 대체가능토큰(FT)을 획득하고 아이템 등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얻을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FT와 NFT는 위믹스 월렛에서 보유 및 관리하고 월렛 내 탈중앙화거래소(DEX)와 NFT 마켓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룽투게임은 위믹스 플랫폼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플랫폼 초기 단계부터 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 양사는 이번 ‘열혈강호 for WEMIX’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게임 서비스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