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억달러 규모 투자 펀드 조성

By 김도윤   Posted: 2021-05-20
출처 : 디스프레드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가 1억달러(한화 약 1132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후오비, 게이트랩스, NGC벤처스, 해시키, 매스가 각각 2000만달러(한화 약 226억원)씩 투자했다.

각 출자자는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아 초기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솔라나 해커톤 ‘솔라나 시즌’을 통해 출범할 프로젝트들의 개발과 초기 지원을 위한 용도로도 펀드의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의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는 솔라나의 개발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의 자회사 게이트랩스는 초기 스타트업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암호화폐 펀드 NGC는 제품 개발, 인력 채용, 재무 관리 등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디지털 자산 관리 그룹인 해시키는 기관과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고 지갑 서비스 매스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재단 대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 발전과 초기 프로젝트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여러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