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록체인, 외부 암호화폐 거래소에 거래 지원 추진한다

By 김도윤   Posted: 2021-04-30
출처 : 라인 블록체인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2021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라인은 30일 라인 블록체인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대중화 전략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라인의 자체 암호화폐 링크의 외부 거래소 거래목록 등재, 링크와 실물경제의 연결,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출시, 대형 디앱과의 제휴 4가지 계획이 담겼다.

현재 링크는 라인의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라인 비트맥스와 비트프론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인은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링크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링크의 유동성 확대를 이끈다는 목표다. 라인은 블록체인 부문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를 통해 각 거래소의 유동성, 규제 대응 및 운영 능력 등을 검토한 후 링크를 유통할 거래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라인은 링크를 실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인 측은 “실물경제에서 링크가 결제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결제 사업자와 제휴할 계획이고 해당 국가에서 링크를 보유하면 누구나 실제 거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링크 유통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규제 환경에 따라 결제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인 블록체인 기반의 NFT 거래 플랫폼도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은 NFT를 활용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대해 링크의 수요를 높이고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라인은 대형 디앱과의 제휴를 통해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핀테크, 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앱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링크의 사용처를 늘리고 실질적인 사용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링크의 신규 발행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라인은 6.8~13.7% 규모의 링크를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 다만 링크의 신규 발행 규모는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 속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규 발행된 링크는 사용자 보상 및 링크 기반의 디앱 서비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