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농구팀, 라인 블록체인 기반 NFT 게임 시범 출시

By 김도윤   Posted: 2021-04-28
출처 :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

일본 B리그의 프로농구팀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가 라인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카드 게임을 시범 출시했다.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장에 찾기 어려운 농구 팬들에게 카드 게임을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카드 게임 ‘피크 파이브’를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크 파이브는 일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라인 아이디를 이용해 회원 가입한 후 게임을 할 수 있다.

피크 파이브는 일본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디엔에이(DeNA)가 만든 선수 활약 예측 게임이다. 사용자가 자신이 소유한 선수의 디지털 카드 중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의 카드 5장을 선택하면 해당 선수가 경기에서 활약한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각 사용자가 획득한 점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는 5월 1일과 2일에 열리는 산록 카즈 시부야 전에서 경기 결과와 연동되는 카드 게임 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27일부터 각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5장의 디지털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고득점을 획득한 상위 입상자에게는 시노 야마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디지털 카드에는 라인 블록체인 기반의 NFT가 활용됐다. 사용자는 암호화폐 지갑인 라인 비트맥스 월렛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NFT 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 측은 “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격 관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