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야, NFT 연계한 버버리 · 구찌 명품 경매

By 김도윤   Posted: 2021-04-16
출처 : 경매야

블록체인 기반의 경매 플랫폼인 ‘경매야’의 운영사 넥스트아이비가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 관리 스타트업인 구하다와 함께 버버리 · 구찌 명품을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화해 경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경매를 통해 사용자가 경매야 플랫폼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NFT 경매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한다는 목표다.

경매로 진행되는 물건은 125만원 상당의 구찌 신발과 100만원 상당의 버버리 백이다. 경매는 각 정가의 절반 가격부터 시작된다. 두 물건의 정품 인증은 구하다가 맡는다. 이후 명품을 NFT화 해 디지털 카드로 제작하고 경매 낙찰자의 카카오톡 클립 계정으로 전달한다. 경매 낙찰자는 상품 수령을 희망하는 시점에 NFT를 제출하고 해당 물건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NFT를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넥스트아이비 관계자는 “낙찰자가 받은 NFT는 정품 교환권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경매야는 온라인 웹 또는 앱을 통해 경매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매 서비스다. 입찰에 참여한 데이터는 생성 즉시 암·복호화 되고 블록체인으로 기록돼 위·변조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입찰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경매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경매야 측 설명이다.

전영훈 넥스트아이비 대표는 “이번 이벤트 경매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대면 안심경매 플랫폼인 경매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구하다와 함께 NFT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경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