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 개발사인 레드윗이 특허법인 더웨이브와 함께 ‘국가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노트 작성법’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웨비나 개최 시각은 16일 오후 2시 30분이다.

이번 웨비나는 정부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연구노트 작성 · 관리법과 작성된 연구노트를 활용한 가출원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연구노트를 작성할 때 어려워했던 부분을 해소해주고 보다 쉽게 연구노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관우 레드윗 연구원이 ‘연구개발(R&D) 과제 연구노트 지침 및 전자연구노트 사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인기 특허법인 더웨이버 변리사가 ‘특허 가출원 제도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관우 레드윗 연구원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연구노트 활용 및 지식재산 보호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지적재산권 및 연구노트 작성에 궁금증을 가진 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어스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