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만 5000건 기록

By 김도윤   Posted: 2020-10-15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만 5000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앱 출시 이후 한 달 만이다.

카사는 금융위원회가 인가한 혁신 금융플랫폼이다. 간편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주식처럼 증권을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지분인 수익증권(DABS)을 소유해 비율에 따라 건물주와 동일하게 임대료 수익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카사코리아에 따르면 앱을 다운로드한 사용자 중 30대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40대 비중이 23%로 뒤를 이었고, 20대 비중도 22%에 육박하는 등 소비활동의 주축이 되는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시 빠른 청약을 위해 예치금을 입금한 적극 투자자 수는 전체 다운로드 가입자의 절반에 달했다.


카사코리아 관계자는 “주식과 더불어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트렌디한 신생 투자처를 모색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금까지 강남 건물 투자가 소수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다면, 카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카사는 10월 말 첫 공모를 앞둔 100억 원대 강남 소재의 빌딩 정보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