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 3사가 공동 사업 협력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사업적 인프라와 전문성, 노하우를 합쳐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공동 마케팅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밀크는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스테이킹형 보상 프로그램 ‘밀크팩’을 시즌2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제휴는 더욱 다양한 사용자를 만날 기회”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제휴처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