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DID 연구개발 참여

By 이지영   Posted: 2020-05-27

국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분산 디지털 신원 관리 및 보안 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과제는 ‘5G 서비스 환경에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자기 통제형 분산 디지털 신원 관리 및 보안 기술 개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가 지원하는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사업(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콘루프는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개 기관·기업과 함께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과제는 5G 서비스 환경에서 자기 통제형 분산 디지털 신원을 사용하기 위한 ▲선택적 자격증명 및 위임 기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개인 키 백업 및 복구를 지원하는 디지털 신원 지갑 보안 기술 ▲다중 도메인 디지털 신원 관리 핵심 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루프는 이번 사업에서 다중 블록체인 플랫폼 간 디지털 신원 공유를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과 자격발급 및 이용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또한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주요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자사 디지털 신원 증명 플랫폼인 마이아이디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 블록체인 플랫폼 연결에 대한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디지털 신원 관리의 확장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마이아이디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결돼 보다 확장될 수 있는 기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고도화된 DID 및 블록체인 플랫폼 간 연결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ID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