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0만 달러의 고양이

By 뉴스레터팀   Posted: 2019-09-20

- 블록체인 게임 선구자의 정체는?
- 디앱(DApp) 리뷰 : 치즈 위저드(Cheese Wizards)
- 코인스쿨 : 크립토키티를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블록체인 게임 하나로 누적 4,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회사 이야기.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이오스 나이츠? 스팀 몬스터? 쟁쟁한 후보들이 있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이 게임’을 생각할 것 같아요. 블록체인 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 게임’을 만든 회사가 고작 2년의 짧은 기간에 만든 이력이 굉장히 화려하거든요.


  • 2017년 후반기 첫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300억원 매출 달성
  • 지난주 “이 게임”을 만든 개발사가 1,12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 4,000만 달러(약 480억원) 달성
  • 삼성 넥스트구글 벤처스 등 쟁쟁한 글로벌 투자사가 투자 중

이제 ‘이 게임’ 이 무엇인지 감 잡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입니다. 오늘은 크립토키티를 만든 대퍼 랩스(Dapper Labs)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현재 보고 계시는 기사는 매일경제와 함께하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에서 이메일로 발행하는 뉴스레터 D.STREET WEEKLY 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에게 매주 암호화폐 시황, 블록체인 서비스와 제품 소식을 콕 집어서 전해드립니다.

? 스크롤을 더 내리면 다음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 블록체인 게임 선구자의 정체는?
  • 디앱(DApp) 리뷰 : 치즈 위저드(Cheese Wizards)
  • 코인스쿨 : 크립토키티를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 블록체인 게임 선구자의 정체는?

크립토키티는 그 영향력 때문에 늘 블록체인 게임의 선구자로 거론되곤 합니다. 이 게임을 만든 회사 대퍼 랩스(Dapper Labs)는 2018년 삼성 넥스트, Google Ventures, GBIC 등으로부터 1,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1,100만 달러 투자를 다시 끌어냈다고 합니다. 이번 투자자 중에는 워너 뮤직(Warner Music)그룹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만큼 대퍼 랩스는 ‘잘 나가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입니다. 최근 크립토키티 후속작인 치즈 위저드(Cheeze Wizards)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현재는 미국 NBA와 손을 잡고 실제 NBA 선수들을 토큰화해서 수집(어릴 때 모으던 농구선수 카드 기억하시죠?)하는 블록체인 게임, NBA Top Shot준비 중이라고 해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NFT(Non Fungible Token)를 손쉽게 담을 수 있는 지갑(Dapper Wallet)과 디앱과 콘텐츠를 위한 블록체인 Flow까지 디앱을 넘어선 다양한 상품들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대퍼 랩스’라는 생태계 안에 디앱과 관련된 모든 솔루션이 담기도록 말이죠.


귀여운 고양이 게임을 만들던 작은 게임 회사가 어느새 삼성과 구글의 투자를 받고, 이제는 NBA, Ubisoft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블록체인 파트너가 되었어요. 이런 행보가 블록체인 게임 업계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디앱(DApps)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어느덧 4,000만 달러의 규모로 성장한 회사를 보니 크립토키티는 그야말로 ‘은혜 갚은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 디앱(DApp) 리뷰 : 치즈 위저드(Cheeze Wizards)

치즈 위저드(Cheeze Wizards)는 대퍼 랩스가 크립토키티의 차기작으로 내놓은 블록체인 게임이에요. 플레이어들끼리 대전하는(PvP)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인데요, 플레이어는 이더리움으로 구매한 마법사를 소환하고 파티를 구성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결하게 됩니다.

각각의 치즈들은 속성과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을 맺을 때 속성별 상성 관계와 스킬 배치를 잘 설계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치 포O몬스터 배틀이 떠오르죠?) 치즈 위저드는 마법사를 소환하여 판매할 때마다 토너먼트 상금을 적립하는데요, 이렇게 쌓인 첫 상금은 무려 600 ETH (한화 1억 4천만원)였다고 합니다. 역시 블록체인 게임의 규모는 대단하네요!
✅ 체크포인트 : 마법사를 생성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나요?

여기까지 설명하고 나면 치즈 위저드에서 마법사 생성 방법이 궁금해질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치즈 마법사 소환(구매)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Opensea 같은 NFT 마켓에서 언제든 마법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
✏️ 코인스쿨 : 크립토키티를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크립토키티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는 ‘디지털 고양이 수집’에 가깝습니다. 소위 ‘잘나가던 시절’에는 이 고양이 한 마리에 최대 1억원 까지하던 이 고양이 게임을 코인스쿨에서 직접 플레이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듣기만 했을 때와 실제로 해보았을 때 느낌이 달랐는데요, 단점과 한계점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역시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은 분량상 1편과 2편을 나눠서 발행했으니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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