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 당국 암호화폐 규제로 인한 반향을 우려했다. 혼란스러운 규제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미국 이탈을 촉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영국, 싱가포르조차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은 미국 규제 혼란 속 수혜를 입었다”며 “혼란의 선두에 있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로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외 국가에서 더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갈링하우스는 해당 인터뷰 직전 이뤄진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 인수를 언급하며 “리플 자금상황은 튼튼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