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에 대해 몬테네그로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자 현지 검찰이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SBS가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3명의 판사가 내린 보석 허가 결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미디어는 “현지 법조인들을 인터뷰한 결과, 권도형 등 일행이 외국인이고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석 결정이 충분히 뒤집힐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설명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