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가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곧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서비스와 관련 규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55달러로 제시했다. 베렌버그는 “코인베이스의 1분기 순익 7억 3600만 달러 중 37%는 비트코인(BTC) 이외의 암호화폐 거래와 스테이킹 서비스 수수료 수익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SEC가 곧 코인베이스에 크라켄이나 비트렉스와 같은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다른 암호화폐 규제 조치로 거래소 수익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인베이스 주가는 60.77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