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의 최고경영자(CEO) 에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것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 시점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며 “다만 장기적인 가치 상승은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바이낸스 기소와 관련 “바이낸스 플랫폼 폐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가 있다. 당시 비트멕스도 규제기관의 기소로 미국 내 운영을 포기했지만, 플랫폼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비트멕스에 타격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미국 은행 유동성 위기로 파산한 실버게이트, 시그니처 뱅크를 대체해 암호화폐 기업들과 협력하려는 미국 은행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