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Posted: 2023-03-27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 27일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전 총괄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공모규제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배임증재,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적용했다. 신 전 대표는 테라·루나가 함께 폭락할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발행하고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폭등하자 파는 방식으로 14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차이코퍼레이션이 보유한 고객정보와 자금을 다른 회사에 유출한 혐의도 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