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자선 기금, ‘기부금 미납’ 바이낸스 고소

  Posted: 2021-07-27

디크립트에 따르면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이 주도하는 자선 기금인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가 기부금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바이낸스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몰타에 블록체인 자선 재단을 설립,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에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었다. 그후 암호화폐 형식의 기부금이 추가됐는데,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바이낸스가 최종적으로 지급할 기부금은 800만 달러를 웃돌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게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 측의 설명이다. 익명의 블로거 Bug M은 디크립트와 인터뷰에서 “당초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내려고 했던 취지는 몰타 내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함이었으나 결국 라이선스를 획득하지 못했다”며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내지 않은 이유를 분석했다. 지난 2월 몰타금융서비스관리국(MFSA)은 “바이낸스는 몰타 내 완전한 형태의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현지 규제 대상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