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증권, 일부 투자자 코스닥서 암호화폐로 이동..효과는 제한적

  Posted: 2021-05-04

SK증권이 4일 전날(3일) 코스닥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일부 개인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들어올 수는 있지만 파급효과는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1000을 돌파한데 따른 가격부담, 공매도 재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코스닥 낙폭을 키웠다”며 “그리고 다시 가상자산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을 떠나 가상자산 시장으로 떠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상자산의 현재 기대수익률이 코스닥보다 높은 것은 분명하지만 다시 가상자산 시장이 뜨겁다고 코스닥의 개인 투자자금이 모두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다”며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현재 8% 수준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는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한창 시장이 뜨거울 때는 20%를 훌쩍 넘기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직 국내시장의 열기가 다시 뜨겁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했다.

– By CoinN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