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사칭 나미·쎄타 신탁상품 등록 소동

  Posted: 2021-04-08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을 사칭해 이더리움 확장성 프로젝트 나미(Nahmii)와 비디오 플랫폼 쎄타(Theta)를 미국 델라웨어주에 신탁상품 후보로 등록한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두 코인 가격을 펌핑하기 위한 행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보 이후 나미 토큰 NII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했다가 지금은 고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나미나 쎄타 관련 금융상품을 만들 생각이 없다고 확실히 밝혔다. 대변인은 “그레이스케일이 검토 중인 신탁자산은 잠재적으로 제품군에 포함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산 목록을 참조해야 한다. 나미, 쎄타 모두 이 리스트에 포함돼 있지 않다. 신탁상품으로 신청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기록을 토대로 그레이스케일이 나미 신탁상품 등록을 신청했다고 잘못 보도했다. 이후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은 트위터에서 이를 즉각 부인했고, 코인데스크는 보도를 정정했다. 나미 팀도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과 신탁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쎄타로부터는 보도 시점까지 관련 답변을 받지 못했다.

– By CoinNess.com